모션캡쳐 전문업체가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 (KMF 2023)’에 참가해 모션캡쳐 솔루션을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바디슈트, 페이셜, 핑거 전용 3개 장비로 이뤄진다. 먼저, 카메라 없이 어디서든 촬영 가능한 자이로식 바디슈트는 관절마다 부착된 센서를 통해 동작을 디지털화한다.
페이셜 장비는 헤드캠으로 사용자의 표정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반영할 수 있고, 핑거 캡쳐 장비는 손목의 움직임까지만 인식하는 바디슈트에 세세한 손가락 동작을 더한다.
㈜모션테크놀로지(motion technologies) 관계자는 “모션캡쳐는 주로 쓰이는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션캡쳐는 한국 시장에서 아직 생소해한다”라며 “활용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사업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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