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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핵심 센서 ‘카메라’, “화질 높이려 끊임없이 연구하죠”

엠씨넥스,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서 차량용 전장 카메라 전시

자율주행 핵심 센서 ‘카메라’, “화질 높이려 끊임없이 연구하죠”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차량용 카메라는 자동차의 ‘눈’이다. 주행 상황을 기록하는 ‘블랙박스’뿐 아니라,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등 여러 센서를 통합하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이기도 하다.

엠씨넥스가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자율주행 차량용 영상센서 모듈을 소개했다. 관계자는 “카메라의 시야를 넓히고, 촬영 화질을 높이려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핵심 센서 ‘카메라’, “화질 높이려 끊임없이 연구하죠”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차량용 카메라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운전자와 자율주행 시스템에 정보를 제공한다. 차선, 신호등, 표지판, 주변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해 안전하고 정확한 주행을 지원하는 것이다.

엠씨넥스는 촬영 범위를 넓힌 3중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3개의 카메라가 각각의 시야를 담당해 교통 환경을 잘 파악할 수 있다.

먼 거리를 스캔하는 듀얼 스캐닝 카메라, 화질을 높인 8메가픽셀(MP) 카메라도 소개했다. 관계자는 “화질을 높일수록 명확한 판단이 가능하고, 다른 센서와 연동했을 때 성능도 좋아져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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