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금속 적층, 양산화 솔루션으로 단가 낮출 수 있어

금속 3D프린팅 자동화 통해 다품종 양산 도입

금속 적층, 양산화 솔루션으로 단가 낮출 수 있어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양산용 금속 3D프린터로 생산한 시제품 살펴보는 참관객

삼성동 코엑스에서 25일부터 진행된 ‘제25회 반도체대전 (Semiconductor Exhibition 2023, SEDEX)’에 3D프린팅을 활용한 금속 적층 제조 양산화 솔루션이 나왔다.

금속 적층은 3D프린터에서 금속 분말을 깔면 레이저로 녹이며 층을 쌓아가는 식으로 생산된다. 기존 금속 적층은 사람이 프린터 하나에서 제품을 생산해 단가가 높고 시간이 오래 소요됐다.

해당 솔루션은 먼저, 분말 저장소에서 설비에 금속 등 소재 분말을 자동 공급한다. 금속 3D프린터는 공급받은 소재 분말을 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후가공 과정을 통해 잔여 분말을 제거한 뒤 검사 후 출하하는 시스템이다.

솔루션을 제시한 씨와이오토텍의 조재형 연구소장은 “여러 대의 프린터로 제품을 양산해 시간을 단축하고, 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신용취약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지원, 최대 3천만 원 직접대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취약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