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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의 디지털화’, 스마트 회의시스템 등장

책상에 모니터?마이크 내장…메인 PC에 자료 넣으면 ‘준비 끝’

‘책상의 디지털화’, 스마트 회의시스템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참관객에게 설명하는 홍석환 디지윌 대표

종이 없는 회의가 가능해진다.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이하 지페어)'에 스마트 회의시스템이 나왔다.

리프트 모니터와 마이크는 평상시 책상 아래에 있다가 버튼을 누르면 올라온다. 메인 PC로만 회의 소프트웨어를 가동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 모니터에 회의 자료를 송출한다.

홍석환 디지윌 대표는 “세계의 탄소 저감 정책이 강화되면서 ‘종이 없는 회의’가 떠올랐다”면서 “종이만 3~4백장 필요한 대형 회의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책상의 디지털화’, 스마트 회의시스템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리프트 모니터(위), 책상에 들어간 모습(아래)

이어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해 각자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USB나 메일로 일일이 회의 자료를 전달해야 하고 수정 사항도 빠르게 적용할 수 없다”면서 “스마트 회의시스템은 메인 PC에만 자료를 넣으면 돼 준비 절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보안상 이점도 설명했다. 회의가 끝나면 모든 자료를 메인 서버에 저장해 보안을 유지한다. 회의록을 들고 나갔다가 분실‧유출하는 등 보안사고 위험이 없는 것이다.

홍석환 대표는 “보안이 필요하거나 대형 회의를 자주 여는 곳에서 활용한다”면서 “금융사, 공공기관, 병원 등 30개 기관‧기업에 1천여 대를 납품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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