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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분석하는 ‘보행습관’, 재활 넘어 스포츠까지 활용

API 형태 플랫폼 개발, 파생 서비스 확장 바라

AI가 분석하는 ‘보행습관’, 재활 넘어 스포츠까지 활용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AI가 분석한 보행습관 결과 화면

카메라 앞을 걸어가면, 인공지능(AI)이 보행습관을 분석한다.

강남 aT센터에서 31일 분당서울대병원의 주최로 열린 ‘2023 바이오스타트업 인재채용 박람회’에 영상 AI를 활용한 보행 모션 분석 솔루션이 소개됐다.

해당 솔루션은 촬영된 영상 속 사람을 3차원화해, 걷는 속도, 보폭, 밸런스 등을 분석한다. 마커 부착 없이 주요 관절 점 40개를 구성할 수 있어 간편하다.

솔루션을 개발한 리모(REMO) 김정윤 수석연구원은 “골프 자세나 신체 치수를 분석하는데도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병원에서 재활 등에 측정 장비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진단 장비로도 업그레이드 하려 데이터 수집 등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모션 분석 플랫폼을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어디서든 측정 가능한 파생 서비스를 다른 회사에서도 개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생체 역학 등 동작분석전문가와 헬스케어 서비스 분석가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만났으면 한다”라고 참가 계기를 밝혔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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