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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R&D) 집중 서울로보틱스, 오피스 투어 진행

자율주행 연구 분야의 본거지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 및 '카이스트' 학생 초청

연구개발(R&D) 집중 서울로보틱스, 오피스 투어 진행 - 산업종합저널 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 및 카이스트 학생들을 초청해 멘토링 세션과 오피스 투어를 진행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최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력 및 신입 SW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초청한 학생들은 자율주행 연구 분야의 본거지인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와 카이스트 학생들이다.

카를스루에 공대는 자동차 엔지니어들을 배출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자율주행 관련 연구의 본거지로 손꼽힌다. 카이스트는 세계 최초 라이다 차선 인식 대용량 데이터셋 'K-Lane'을 구축하고, 라이다 차선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LLDN-GFC'를 개발했다.

이번 멘토링 세션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로보틱스의 업무 환경과 채용 조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로보틱스는 최대 3억 원 연봉 및 1억 원 이상의 스톡옵션 등 개인별로 면접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보상을 제공한다.

서울로보틱스는 2017년에 창업한 산업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글로벌 자동차 OE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오는 2025년 코스닥 상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22년에는 3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허은철 기자 기자 프로필
허은철 기자
echheo@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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