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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1천 500여 일자리 제공

청년 구직자 7천 500여 명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1천 500여 일자리 제공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1천5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올해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 사와 청년 구직자 7천5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했으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했다.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천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1천 500여 일자리 제공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협업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박람회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상반기 중 범부처 기업 성장사다리 종합대책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우수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군 대비 고용의 12.8%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출 5천억 원 이상 중견기업은 전체 중견 고용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부터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 2회 개최로 확대해 하반기에는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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