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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안전 지키는 AI 순찰 로봇 '패트로버'

공공장소 안전 지키는 AI 순찰 로봇 '패트로버' - 산업종합저널 로봇

도구공간이 제작한 AI 순찰 로봇 '패트로버'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 본격 투입됐다.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번씩 운영되는 패트로버는 거대한 평화의 문 광장을 지나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주행한다.

주행 중 사람을 만나면 알아서 속도를 줄이고, 장애물을 만나면 부드럽게 피해서 지나간다.

로봇 앞을 일부러 막아 서보니 "로봇이 이동 중입니다. 로봇 주행에 주의해 주세요."라는 소리를 내며 멈추었다가, 비켜서니 다시 주행을 시작했다.

패트로버는 최대 속력 7.2km/h로 주행하고, 20kg의 짐을 싣고도 10도의 경사로를 6km/h로 거뜬히 올라갈 수 있는 제품이다. 네 대의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3D 라이다, 2D 라이다 및 보안 AI 기술 등이 탑재돼 있어 산책로를 자율주행하면서 화재, 쓰러짐, 이상 소리 등을 감지해 관제 시스템으로 알린다.

지난 5월 13일, 한국 로봇산업진흥원(KIRIA)에서 수여하는 '실외 이동 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획득한 도구공간의 AI 순찰 로봇은 현재 서울 올림픽공원, 대구 성서공단, 삼익THK 등에서 운행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광주 전남대학교 및 대전 동아연필 현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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