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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주목

AI·ICT 융합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 대거 소개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주목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16일부터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책으로, 건설 및 시설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관'을 조성했다.

특별관에서는 한컴라이프케어의 이동식 침수조와 자동 소화 시스템, SG생활안전의 전기차 자동소화시스템 및 화재 대비 비상키트, 휴어템의 질식 소화덮개 등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된다.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과 차량용 소화기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도 참가해 기술을 선보인다.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소방산업협회 주최로 전기차 화재 시 소화기 및 질식포 사용법과 배터리 안전 관련 교육이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180개 기업이 참여하고, AI와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공된다.

첨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박람회 외에도 스마트안전테크데이, 현대건설 이노베이션데이, 건설안전학회 학술대회 등 여러 컨퍼런스가 열려 건설안전 트렌드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해 논의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관을 통해 재난에 대한 새로운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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