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마트공장 엑스포 및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내년 3월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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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내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리며, ‘DX to AX - 산업 AX(AI transformation)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AI 활용 혁신사례 및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조 세션에서는 국내외 DX/AX 선도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제조 OT, ▲제조 IT 기술, ▲산업 AI, ▲데이터 스페이스 등 4개의 기술 트랙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술이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 또한 국가AI위원회를 출범하고 ‘산업 AX 확산 전략’을 통해 AI 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혁신기획본부장은 “제조 현장에서 AI 도입은 이제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었다”며 “AI 기술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기업들이 DX/AX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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