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디지털 전환, 현장의 목소리 담다…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웨비나 성료

디지털 전환, 현장의 목소리 담다…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웨비나 성료 - 산업종합저널 동향
(오른쪽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 ㈜동광사우 이명열 대표, (주)BA에너지 신상준 본부장, (주)21세기 황정선 본부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30일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디지털 전환 Key Point Lesson 3차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차 웨비나는 성남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행사로,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성과와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웨비나는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동광사우의 이명열 대표이사, ㈜BA에너지의 신상준 본부장, ㈜21세기의 황정선 본부장이 참여했다. 세 기업의 DX 추진 현황과 더불어 각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겪은 주요 이슈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의에서 각 기업 대표들은 인적 자원 및 기술적 투자의 중요성과 함께 조직 내 디지털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제공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이번 마지막 웨비나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으며, 성공적인 DX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AI 시장, 2032년 1.7조 달러 규모로 급성장... 한국 기업 '기회의 문' 열리나

글로벌 데이터 폭증과 고령화 추세가 인공지능(AI) 산업 혁명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AI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4년 2천334억 달러에서 2032년 1조 7천716억 달러로 연평균 29.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생성형 A

중소기업 AI 도입 지원 본격화… 정책과제와 법안 마련 착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3일 서울 광화문 빌딩에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AI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가칭)중소기업 A

AI 도입, 매출 4%·부가가치 7.6% 증가…생산성 개선은 '아직'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이 매출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했다는 실증 분석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도입률은 여전히 낮고,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활용이 더딘 상황이다.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지속성장이니

AGI, 인간 지능을 넘보다… 해외 언론이 주목한 전망과 과제

인공일반지능(AGI)의 발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AGI는 특정 작업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경제·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은 AGI의 실현 가능성과 그에 따른 도전 과제, 경제적·윤리적 이슈를 다각도로

AI,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면서 산업 구조와 노동시장, 각국 정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업은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정부는 연구개발 확대와 제도 정비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을 넘어 경제 질서와 사회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