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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현장의 목소리 담다…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웨비나 성료

디지털 전환, 현장의 목소리 담다…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웨비나 성료 - 산업종합저널 동향
(오른쪽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 ㈜동광사우 이명열 대표, (주)BA에너지 신상준 본부장, (주)21세기 황정선 본부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30일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디지털 전환 Key Point Lesson 3차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차 웨비나는 성남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행사로,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성과와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웨비나는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동광사우의 이명열 대표이사, ㈜BA에너지의 신상준 본부장, ㈜21세기의 황정선 본부장이 참여했다. 세 기업의 DX 추진 현황과 더불어 각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겪은 주요 이슈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의에서 각 기업 대표들은 인적 자원 및 기술적 투자의 중요성과 함께 조직 내 디지털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제공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이번 마지막 웨비나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으며, 성공적인 DX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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