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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리전시회 ‘glasstec 2024’, 탄소중립·비용효율 유리기술 총망라

독일 유리전시회 ‘glasstec 2024’, 탄소중립·비용효율 유리기술 총망라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glasstec 2024’가 탄소중립과 비용 효율적 유리기술을 주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산업 전시회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는 121개국에서 약 3만 2천 명이 방문했으며, 50개국에서 1천257개 기업이 참가해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 탈탄소화를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회 주요 이슈와 ESG 시대를 겨냥한 기술 출품
전시회에서는 유리 생산과 완제품 관련 최신 기술들이 소개됐다. 유리생산, 가공, 마감처리 기술을 비롯해 유리 완제품과 공예품, 숙련공의 기술 시연까지 유리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산업전으로, 유리업계의 혁신과 기술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해외 방문객 비중이 75%에 이르고, 경영진 비율이 80%에 달해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와 다양한 기술 선보여
국내 유리 생산 및 응용 분야의 리딩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벽산,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은 전시회 수준이 높고 다양한 국가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금비 등은 자동화와 탄소 절감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어 유리산업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했다.
독일 유리전시회 ‘glasstec 2024’, 탄소중립·비용효율 유리기술 총망라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 이번 전시에 대거 참가했다. 쇼츠(SCHOTT)는 NEXTREMA® 테크니컬 세라믹 글라스, DURAN® 유리튜브, Xensation® 고성능 커버 글래스 등을, HEGLA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절단 시스템과 진공 리프팅 장치 등을 전시했다. LiSEC은 단열 유리 생산 라인과 강화용 기계 등을, SORG는 전기 용해와 기존 용광로 기술을 결합한 탄소절감 유리 용광로 솔루션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스타트업 존 및 부대행사로 혁신 기술 소개
특히 스타트업 존에서는 젊은 기업들의 창의적인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EXXOSQEL은 유리 경량화 코팅제로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FluidiX는 환경 친화적인 임시보호 필름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디지털 기술, 순환 경제, 탈탄소화에 초점을 맞춘 강연, 워크숍, 유리 기술 시연 등이 진행돼 전문인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했다.

차기 전시 일정 및 정보 제공
glasstec 2024의 모든 참가사와 전시 품목에 관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차기 전시회는 2026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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