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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창업 전시회 ‘슬러시(SLUSH)’에서 한국 스타트업 유럽 진출 모색

핀란드 창업 전시회 ‘슬러시(SLUSH)’에서 한국 스타트업 유럽 진출 모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 2024’에 참가해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다.

슬러시는 미국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포르투갈 웹서밋,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와 함께 세계 4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평가받으며, 창업자와 투자자 간 자유로운 교류를 특징으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 개국에서 5천500개 스타트업, 3천300개 투자사 등 총 1만3천명이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동향을 보여줬다.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30여 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KOTRA는 지난 2013년부터 슬러시에서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왔다.
핀란드 창업 전시회 ‘슬러시(SLUSH)’에서 한국 스타트업 유럽 진출 모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한국관, ‘대변신’을 주제로 혁신 기술 소개
‘K-ROBOT’을 주제로 구성된 한국관은 슬러시의 2024년 슬로건인 ‘메타모포시스-대변신을 위한 호소’에 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에듀테크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13개 혁신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바이어와 투자자와의 현장 상담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KOTRA는 전시회와 연계해 18일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투자자 및 기관 간 교류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코레지 벤처, 이노베스터, 비즈니스 핀란드 등 유럽의 주요 투자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핀란드 창업 전시회 ‘슬러시(SLUSH)’에서 한국 스타트업 유럽 진출 모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현지에서 한국 기업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K-테크캠프’ 공간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 활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K-테크캠프는 사전 멘토링, IR 피칭, 네트워킹 지원 등 창업과 관련된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 AI 서비스 기업 관계자는 “빈틈없는 사전 멘토링과 행사 지원 덕분에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행사 지원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유럽 진출 발판 마련, 혁신 생태계와의 협력 강화
전춘우 KOTRA 부사장은 “핀란드가 슬러시를 통해 창업 중심 국가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 생태계와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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