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한국 기업, CES 2025 혁신상 최다 수상

1차 발표 결과, 한국 기업이 절반 가까이 차지

한국 기업, CES 2025 혁신상 최다 수상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한국 기업들이 CES 2025 혁신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발표한 1차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292개 수상 기업 중 129개 사가 한국 기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지원한 55개 사가 73개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CES 혁신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의 주최 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겸비한 제품만이 수상 대상이 되며, 올해 3,400개 이상의 신청 제품이 경쟁했다. 특히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다수의 상이 수여됐다.

한국은 129개 사가 165개 상을 수상하며, 기업 수 기준 전 세계의 44.2%, 상 수 기준 46.1%를 차지했다. KOTRA 분석에 따르면, 핀테크, 스포츠,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에서도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혁신상,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
CES 혁신상은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KOTRA는 이를 기반으로 ▲혁신상 수상 전략 웨비나 ▲신청서 작성 멘토링 ▲신청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내년 1월 CES 전시회에서는 409개 사가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이 운영되며, 이후 CES 혁신상 수상기업 포럼(가칭), 붐업코리아(BoomUp Korea), 인베스트코리아서밋(Invest Korea Summit) 등과 연계한 상담·전시회를 통해 수상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KOTRA의 수출 바우처와 투자유치 지원사업에서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혁신 성과가 수출과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인터엑스, AI 기반 자율제조 시연… “현장 운영 방식 바꾼다”

인터엑스(INTERX)가 ‘SIMTO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을 공개하고 라이브 시연에 나섰다. 회사는 공작기계 발전 단계를 수동·자동화·정보화를 거쳐 ‘자율화 단계(4세대)’로 보고, 이를 구현한 ‘완전 자율 머신(Fully Autonomous Machine)’을 선보

공정위, 안전 비용 전가한 포스코이앤씨 등 4개사 검찰 고발 가닥

2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사무처가 하도급 업체에 산업안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긴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성욱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브리핑을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는 하도급 업

ASM,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미래 반도체 인재 잡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ASM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채용 설명회와 현직 엔지니어 멘토링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스 2층 통

AI로 공장 ‘판단 구조’ 바꾼다…‘2026 산업AX Korea’ 개최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공장의 판단 구조를 바꾸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설비가 정해진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수준을 지나 생산계획과 품질관리, 물류 운영, 설비 유지보수까지 AI가 데이터에 근거해 판단을 돕는 흐름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산업 현장의 변화를

"숨겨진 땀방울이 통계로"… 전시산업, 매출 17조 '진짜 몸집' 찾았다

화려한 무대 뒤, 조명을 매달고 짐을 나르는 이들의 노동은 그동안 '숫자' 밖의 영역이었다. 전시장 운영자와 주최자 등 일부만을 산업의 주체로 기록해온 낡은 셈법 탓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이 보이지 않던 가치를 공식 통계로 소환하며 전시산업의 '진짜 몸집'을 드러냈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