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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K-스타트업, ‘컴업 2024’에서 글로벌 VC들과 만나다

글로벌펀드, 올해 1~10월 동안 1,100억 원 규모 투자 성과 달성

국가대표 K-스타트업, ‘컴업 2024’에서 글로벌 VC들과 만나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K-Global VC 서밋 2024’의 두 번째 행사로 11일 서울 스카이31 컨퍼런스홀에서 ‘K-글로벌스타 IR’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글로벌 벤처캐피털(CVC) 관계자와 국내 투자 관계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K-글로벌스타 IR’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벤처캐피털의 추천을 받은 8개 AI 기반 첨단 스타트업이 각 8분씩 영어로 기업 소개와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IR 발표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투자 자회사 ‘파빌리온,’ 사우디 아람코의 벤처캐피털 ‘와에드 벤처스,’ 일본 ‘글로벌 브레인,’ 중국 ‘CMBI,’ 프랑스 ‘유라지오’ 등 주요 글로벌 투자사와 미국, 영국, UAE,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글로벌 투자자 51개사, 국내 투자사 3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첨단 기술력과 영어 발표 역량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발표 이후 심층 투자 상담과 현지 진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글로벌펀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가 7천6억 원을 출자해 11.7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629개 기업이 약 1.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1~10월 동안만 해도 글로벌펀드로 54개 한국 스타트업이 1천11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중 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엘리스는 147억 원의 투자로 싱가포르와 미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엔터테크 기업 메이크스타는 100억 원을 투자받아 K-컬처 수출을 확대했다.

중기부는 ‘K-글로벌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도쿄, 싱가포르에 이어 서울에서 이번 투자유치 발표회를 열며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5월 일본에서 열린 투자유치 행사에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200억 원 규모의 중동 투자사 자금을 유치하며 빠른 성과를 보였다. 중기부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글로벌펀드 규모를 15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K-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내년에는 한국이 주최하는 APEC 기간에 맞춰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협력과 교류의 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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