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840만 원 기부… 5년째 따뜻한 나눔 실천
자발적 기부금 및 헌혈증 전달… 지역 사회와 상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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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강철호)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흥원은 26일,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84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자매결연 보육원인 '희망의 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KIRIA 기부 펀드'와 플리마켓 물품 판매 성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5년 연속 기부를 이어온 진흥원은 올해도 84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희망의 집'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오는 31일에는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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