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전 IDS 2025, 3월 25일부터 개최
전 세계 2천개 사 참가… 한국, 200개 기업 이상 참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2025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전(IDS)'은 치과 산업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60개국 2천 개 기업이 참가한다. 격년마다 개최하는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전시회다.
주요 참가사로는 스트라우만, 덴츠플라이 시로나, 플란매카, 악티온, 엑소캐드, 솔벤텀, 3셰이프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포함된다. 국내 기업으로는 오스템 임플란트, 바텍, 레이, 메가젠, 메디트, 덴티움, 코웰메디, 그래피, 포인트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등 200개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공동관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IDS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서, 치과 산업의 글로벌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독일 치과기자재산업협회(VDDI) 대표이자 독일치과기자재산업진흥원(GFDI) 대표인 마쿠스 하이바흐 박사는 “치과 산업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적절한 치과 치료 기술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IDS가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시회는 각국의 치과 치료 기술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 맞춰, 기초적인 치료 서비스부터 최첨단 기술 치료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IDSconnect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세션, 온라인 세미나, 기업 및 제품 소개 등의 다양한 디지털 옵션이 제공된다. 해당 플랫폼은 참가사와의 네트워킹 기능을 지원해, 미팅 일정 조정부터 팔로업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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