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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메가전시회로 상반기 수출 '견인'

대형 산업전 연속 참가…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유럽 메가전시회로 상반기 수출 '견인'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에 마련된 한국관 현장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유럽에서 열리는 주요 산업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통해 반도체·AI, 소비재, 모빌리티 등 7대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상반기 동안 수출 및 프로젝트 수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KOTRA는 유럽의 대형 전시회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OTRA는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3월 20~22일) ▲독일 쾰른 치과기자재전(3월 25~29일) ▲독일 하노버 산업전(3월 31일~4월 4일) ▲독일 뮌헨 건설·광산기계전(4월 7~13일) 등 5개 전시회에 연이어 한국관을 운영한다. 전시회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가 기업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세계 3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인 볼로냐 미용전에는 국내 242개 기업이 참가한다. KOTRA는 글로벌 뷰티 산업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화장품 유통사 6개 사를 초청해 현장 입점 상담회를 진행한다.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쾰른 치과전에는 국내 102개 기업이 참가하며, ‘K-덴탈 쇼룸’을 운영해 주요 제품을 시연한다. 또한, 기업별 피칭 스테이션과 비즈니스 상담장을 결합한 ‘프리미엄 홍보관’을 운영해 전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하노버 산업전에는 국내 45개 기업이 참가해 시멘스, SAP,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부스를 방문하며, 최신 산업 동향과 혁신 기술 도입 기회를 모색한다.
유럽 메가전시회로 상반기 수출 '견인'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독일 하노버 산업전에 마련된 한국관 현장

3년마다 열리는 뮌헨 건설·광산기계전은 전시 면적만 축구장 86개 규모에 달하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건설 중장비 부품·소재 기업 22개 사가 참가한다. 볼보, 캐터필러, 립헬 등 글로벌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공급망 진입을 추진한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유럽 메가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전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수출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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