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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혁신 이끌 12대 기술 어떤 게 있나

생성형 AI·허위 정보 보안·지구 지능… 미래 경쟁력 핵심으로 부상

비즈니스 혁신 이끌 12대 기술 어떤 게 있나 - 산업종합저널 동향

가트너(Gartner)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산업 표준으로 자리 잡을 12가지 혁신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향후 5년간 기술 리더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략 기술로써, 단기적으로는 경쟁 우위 확보에,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코드 중심의 생성형 AI, 사용자 경험을 다시 정의하다
주요 기술 중 하나로 꼽힌 ‘생성형 AI 기반 코드 아키텍처’는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체하며, 텍스트와 멀티미디어 입출력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용자 시나리오를 만들어낸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절반 이상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기존 UI를 우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레이 발데스(Ray Valdes)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기업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텍스트 및 멀티모달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앱을 재설계하고, 생성형 AI 솔루션을 컴포저블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뢰가 경쟁력… 허위 정보 대응 기술 부상
허위 정보 보안 기술은 딥페이크, 사칭, 평판 훼손 등 기업 외부에서 발생하는 정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 전략이다. 가트너는 이 기술이 2030년까지 기업의 절반 이상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 혁신 이끌 12대 기술 어떤 게 있나 - 산업종합저널 동향

알프레도 라미레즈 4세(Alfredo Ramirez IV)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허위 정보는 법적 규제가 미흡한 외부 플랫폼에서 발생하기에, 기술 리더는 AI 기반 콘텐츠 검증과 출처 추적 기능을 시스템에 통합해 사용자가 진실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구 지능’, 위성 기반 산업 인사이트 제공
또 다른 핵심 기술인 ‘지구 지능(Earth Intelligence)’은 위성, 항공, 지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지구 자산 및 활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세계 주요 지구 표면 자산의 80%가 실시간 파악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기술은 국방 분야를 시작으로 도입됐지만, 현재는 농업, 광물 자원, 관광, 금융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빌 레이(Bill Ray)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지구 지능은 밀 작황, 니켈 생산량, 테마파크 수익 등 기존에는 얻기 어려웠던 데이터를 제공하며,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 창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
가트너는 개별 기술만으로도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지만, 서로 결합될 경우 보다 광범위한 솔루션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생성형 AI의 진화는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 개발,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고도화된 자동화 툴 등 다양한 혁신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빌 레이 수석 애널리스트는 “기술 리더는 지금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전략적으로 적용하는 기업만이 미래 비즈니스의 선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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