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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청소하고, 데이터가 관리한다… ‘클린코리아쇼 2025’, 다음 달 개막

청소·방역·건물관리의 첨단 기술 총집결… 산업 자동화·ESG 트렌드 실시간 반영

로봇이 청소하고, 데이터가 관리한다… ‘클린코리아쇼 2025’, 다음 달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청소, 위생, 건물관리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 ‘클린코리아쇼 2025’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와 서울메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IoT, 친환경 솔루션 등 급변하는 시장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기술 전시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청소기기, 공기정화, 방역 장비는 물론 스마트 빌딩 시스템과 보안·안전 설비까지 포함된다. 참가업체는 2004년 첫 행사 대비 대폭 늘었으며, 건물 유지관리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토털 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청소기기 및 용품 △방역·공기질 △건물관리 △보안 △스마트 빌딩 등 5개 전문 분야로 구성된다.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단연 로봇 청소 기술이다. 자율주행 기반 청소로봇부터 AI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첨단 기술을 보유한 키논로보틱스, 클로봇, 라이노스(휠리), 세림로보틱스 등이 참가해 최신 솔루션을 시연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비교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 사례도 확인 가능하다.

스팀지니, 클레온, 스페이스, 류테크 등 기존 청소장비 강자들도 로봇과의 융합 제품, 고온스팀 세척기, 친환경 세제 등 새 기술과 장비를 전시한다. 공기살균기, 방역소독기, 외벽 관리 설비, 코팅제, 스마트 안전설비 등 시설 전반에 걸친 토털 제품군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기업-바이어 1:1 구매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건물 소유 기업, 관리 용역사, 공공기관 등 실수요자가 현장을 찾아 제품 시연과 도입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실계약 체결과 신규 파트너십 구축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2025 공중위생관리 책임자 교육’, ‘전국 건물위생관리 기능경진대회’ 등 부대행사가 병행된다. 건물관리 자동화, 방역 효율화, 에너지 절감 등 ESG 관점에서의 솔루션도 대거 전시돼, 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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