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Week Korea’, 코엑스서 개최…한국 AIoT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나서
‘모두의 AI, 사물인터넷으로 실현되는 일상의 지능화’ 주제로 28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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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 혁신을 체감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5 한국 지능형 사물인터넷 주간(AIoT WeekKorea)’를 26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했다.
‘모두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으로 실현되는 일상의 지능화’를 주제로 삼은 행사는 26일 ‘2025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2025)’, ‘지능형 홈 국제 표준 매터(Matter) 학술회의’, ‘인공 지능 & 사물인터넷 융합 쇼케이스’ 등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2025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2025)’에서는 AI 반도체, AI 에이전트, 피지컬AI를 비롯해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oT를 적용한 서비스와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인공 지능 & 사물인터넷 융합 쇼케이스’에서는 ‘AI 기반 청각 보조 솔루션’, ‘생태 신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온디아비스 AI 기반 비전 기술’과 같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우수 제품이 소개된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에는 ‘연결에서 지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모두의 인공 지능’을 주제로 5개 트랙, 8개 세션에서 총 27개의 발표가 진행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국제 학술회의(AIoT 국제콘퍼런스)’가 코엑스 3층 E1~E4에서 펼쳐진다.
28일에는 국제 표준(oneM2M) 기반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연합체 ‘OCEAN(Open allianCE for iot stANdard)’이 개최하는 ‘OCEAN Summit 2025’가 코엑스 D홀 세미나장에서 열린다. AI 도시 구축을 위한 기술 및 사례가 논의될 예정이다.
AIoT Week Korea를 주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우혁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개막식에서 “AIoT 기술은 우리 일상에서 실감할 수 있는 혁신으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AI가 우리 생활을 바꾸는 실제 현장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AIoT Week Korea가 국내 AIoT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기정통부도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전파진흥협회▲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AIoT Week Korea는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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