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기계산업 대변할 새 얼굴…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기진회 회장 취임

불확실성 넘는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 자본재공제조합 이사장 겸임

기계산업 대변할 새 얼굴…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기진회 회장 취임 - 산업종합저널 기계
한국 기계산업의 혁신 성장과 권익을 대변할 새로운 수장이 결정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사진)를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새로 부임한 박 회장은 기계산업계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는 자본재공제조합의 제17대 이사장직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새로 선임된 박 회장은 두산그룹 내에서 핵심적인 경영 전략과 재무 관리를 두루 섭렵한 인물로 꼽힌다. 196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시작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 주요 계열사의 경영 전면에서 활동해왔다. 2022년부터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임 일성으로는 업계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는 시기라며, 산업계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한민국 기계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대외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진흥회는 신임 회장 체제 아래 회원사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계산업 동향을 정밀하게 분석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책을 정부에 제안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산업통상 공공개발원조 프로젝트를 포함한 해외 협력 사업을 확대해 국내 기계 장비의 수출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작업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전통적인 제조 역량에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이 접목되는 대변혁의 시기에 재무와 전략을 동시에 아우르는 박 회장의 리더십이 기계산업계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진흥회는 박 회장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경영 노하우가 국가 기간 산업인 기계업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대기업과 스타트업,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혁신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사이언스파크, 포스코홀딩스, HD현대중공업, KT 등 7개 대기업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테크 밸류업(Deep Tech Value-Up) 공동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 ‘딥테크 밸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