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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 업무 실행 AI 전면 배치

자연어 기반 프로젝트 스노우워크로 보고서 작성 및 업무 대행 가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단계를 넘어 인공지능(AI)이 직접 실무를 완수하는 실행의 시대가 개막됐다.
스노우플레이크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 업무 실행 AI 전면 배치 - 산업종합저널 전자

스노우플레이크가 기업 운영 전 과정을 AI가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현장의 생산성 혁신을 예고했다. 1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를 지능화된 행동 단위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략의 정점은 데스크톱 기반 AI 비서인 프로젝트 스노우워크(Project SnowWork)가 차지한다. 단순한 결과물 제시를 넘어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보고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생성을 스스로 수행한다.

재무나 영업 및 직무별 전문 지식을 학습한 프로필을 기반으로 작동해 범용 AI보다 높은 비즈니스 현장 적합성을 확보했다. 업무 흐름의 단절 없이 데이터 분석부터 의사결정 보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다.

데이터를 탐색하고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환경도 보강됐다.
스노우플레이크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 업무 실행 AI 전면 배치 - 산업종합저널 전자
(왼쪽부터) 이수 스노우플레이크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 크리스티안 클라이너만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부문 수석부사장,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며 코텍스 코드는 AI 에이전트 구축 과정을 자동화해 개발 효율을 높인다.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높인 스노우플레이크 포스트그레스가 결합돼 분석과 운영이 하나로 묶이는 통합 플랫폼 가치를 실현했다. 데이터가 기업 내부에서 표류하지 않고 즉각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지능형 인프라다.

한국 시장의 성장세는 독보적이다.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 소속사의 80%가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사용 규모는 최근 4년 사이 9 배 넘게 불어났다.

최기영 지사장은 분산된 데이터 환경을 극복하고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에서 AI를 운용해야 실질적 효과가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분석 위주의 AI가 실행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통합된 데이터 환경 확보가 필수 과제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비즈니스 맥락을 일치시키는 작업이 선행돼야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 성과로 직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영 기자
cchby@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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