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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마케팅 레이더] 네이버·다음 AI 검색 격돌, 커머스·콘텐츠 전환 경쟁 본격화

AI 에이전트부터 숏폼 생성까지, 플랫폼 주도 마케팅 인프라 재편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플랫폼이 AI 기반 검색과 커머스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용자 행동 전환 경쟁에 돌입했다. 동시에 구글의 생성형 이미지·영상 도구와 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 사례가 확산되면서, 마케팅은 검색·콘텐츠·제작 전 과정에서 AI와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플랫폼 주도의 마케팅 인프라 경쟁이 한층 가속되고 있다.

[인더스트리 마케팅 레이더] 네이버·다음 AI 검색 격돌, 커머스·콘텐츠 전환 경쟁 본격화 - 산업종합저널 FA
콘텐츠 연출 = 본지 (생성형 AI 기반)

①네이버, AI 쇼핑 에이전트 정식 출시
네이버가 4개월 베타를 거친 쇼핑 앱 ‘AI 에이전트’를 정식 출시했다. 이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 제안까지 연결하며 AI탭과 함께 커머스 전환 경로를 확장했다. 네이버는 7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개인화 추천과 구매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검색 중심 구조에서 행동 기반 커머스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되고 있다.

②다음도 AI 검색 참전, 포털 경쟁 재편
다음이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적용한 AI 요약 베타를 공개했다. 이슈, 금융 등 6개 분야에서 요약, 표, 단계형 정보 제공 기능을 도입했다. 카카오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연내 AI 모드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 줌과의 경쟁 속에서 체류 시간과 검색 경험이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③MAX SUMMIT 2026, AI 마케팅 실행 전략 공유
모비데이즈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MAX SUMMIT 2026’을 개최한다. Microsoft, Google, Meta, NAVER, TikTok 등 주요 플랫폼과 브랜드가 참여한다. 모비데이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I 기반 마케팅 성과 창출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실무 적용 중심의 전략 공유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④검색·리뷰 데이터, 신상품 기획 핵심 자산 부상
에이블리와 네이버가 검색, 구매, 리뷰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기획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클리오와 협업해 모공 커버 제품을 출시하며 검색량 53% 증가를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데이터 기반 기획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네이버 역시 자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식품과 뷰티 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⑤구글,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공개
구글이 4초 만에 이미지를 생성하는 ‘나노 바나나 2 라이트’를 공개했다. 1000장당 0.034달러 수준의 비용으로 대량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구글은 Google AI 블로그를 통해 해당 모델이 광고 소재 제작과 반복 테스트 효율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API를 통해 제공되며 마케팅 제작 환경 변화가 예상된다.

⑥구글 노트북LM, 60초 숏폼 영상 기능 추가
구글이 노트북LM에 문서를 60초 세로형 영상으로 변환하는 쇼트 비디오 오버뷰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AI 프로 및 울트라 유료 이용자 대상으로 영어 버전부터 제공된다. 구글은 공식 제품 업데이트 페이지를 통해 교육, 리서치, 콘텐츠 제작 활용도를 강조했다. 텍스트 기반 자료를 영상 콘텐츠로 전환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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