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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기업, 미래형 자동차 거점 국가로 ‘캐나다’ 주목

변화 요구받는 캐나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위기 타개

글로벌 완성차 기업, 미래형 자동차 거점 국가로 ‘캐나다’ 주목 - 산업종합저널 동향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향해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미래형 자동차의 거점 국가로 캐나다를 점찍었다.

캐나다의 주력 산업은 단연 자동차 산업이다. 2019년 기준, 자동차 산업은 캐나다의 전체 산업군 중 수출 품목 6위에 올랐다. 하지만, 캐나다의 자동차 제조 산업에는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아이비아이에스(IBIS)에 의하면, 캐나다의 자동차 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170억 달러(CAD)에 해당하나, 2024년까지 약 148억 달러(CAD)로 3.7%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높아진 최저임금,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미국 보호무역 조치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등을 이유로 향후 5년 내 미국, 멕시코 등을 향한 공장 이전이 증가할 것으로 사료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를 향한 패러다임 변화에 캐나다가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적극 대응하는 이유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캐나다 미래형 자동차 개발 현황 및 진출 방안’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 속,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향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M,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혼다 등 캐나다 내 완성차 생산공장을 가동하는 글로벌 기업은 ‘온타리오주’를 자율주행차 개발의 거점으로 삼았다.

캐나다 정부 역시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미래자동차 육성 정책 등을 적극 수립하기 시작했다. 캐나다 미래자동차 육성 정책은 크게 커넥티드, 무인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정책과,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위한 정책으로 구분된다.

이들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 및 캐나다 간 협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4월, 캐나다 정부 및 한국 정부는 PASC 총회에서 총 24개국의 회원국과 무선 충전 전기차, 수소 에너지 등의 신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의 국내 대기업도 인적 자원이 풍부한 캐나다에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미래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R&D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Tier-1과의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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