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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로보월드’ 20개국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열린다

‘2021 로보월드’ 20개국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열린다 - 산업종합저널 로봇

로봇산업 비즈니스 창출과 정보 교류를 위한 '2021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나흘동안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로보월드’ 참가기업들은 제조업용 로봇(협동로봇, 생산자동화 및 시험검사용 로봇 등), 서비스용 로봇(물류·자율이송로봇, 의료‧재활로봇, 살균·방역로봇, 돌봄로봇, 교육용로봇, 드론 등), 로봇부품(모터, 감속기, 그리퍼, 머신비전, 스마트센서, 제어기 등),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스마트제조솔루션 및 응용 소프트웨어) 등의 다양한 전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진행했던 얼리버드 신청기간동안 약 100여 개의 업체가 신청했다”라며 전시기간동안 국내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힐스엔지니어링은 물류로봇전문기업으로 최근 코오롱글로벌과 MOU를 통해 방역로봇을 특수 건축 분야로 진출시켰다.

㈜한즈모트롤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서보 감속기 dstdsi, 플렉시블 피더 등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로봇은 로봇의 핵심부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로봇 제조 스타트업으로 자체 개발한 정밀 감속기, 모션제어기를 기반으로 제조 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초저가 산업용 로봇 PalA시리즈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로보케어는 자체 개발한 ‘실벗’, ‘보미1’, ‘보미2’ 등 치매 예방 돌봄로봇을, ㈜트위니는 ‘나르고 60’, ‘나르고100‘, ‘나르고500‘, ‘따르고100‘ 출품을 앞두고 있다.

행시기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로봇관련 기관이 대거 참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측은 2021 로보월드를 실감형 부스와 2D‧3D 및 VR 콘텐츠를 탑재한 K-ROBOT 프리미엄 온라인전시관을 연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온라인전시관을 운영한다.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참여기업의 제품정보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상시로 전달, 전시 참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중소 로봇기업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개최 행사인 2021 국제로봇콘테스트(IRC)는 로봇인재 육성 및 로봇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고 대국민 마인드 확산에 나선다. 2021 국제로봇콘테스트(IRC)와 국내 로봇제품을 대상으로 로봇 활용 수요 맞춤형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로봇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공급을 연계하기 위한 R-BIZ 챌린지가 개최된다.

2021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신제품런칭쇼, 스타트업투자유치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언택트 시대를 이끄는 로봇산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미래를 대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회 특전으로는 동·서아시아, 북미, 서유럽 등의 해외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시장의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와 국내수요처인 대기업·중기업과 1:1 매칭을 통한 대규모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한편, 2021 로보월드 조기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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