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CPTPP·DEPA·RCEP 등 각종 글로벌 협정 가입 추진 및 발효 준비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韓, 글로벌 통상 질서 주도 기회 노린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각국의 기술 패권 경쟁 등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하는 추세인 가운데, 자유무역 기조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또한 여러 협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통상 주도권을 갖기 위한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의사를 공식 통보했습니다. 같은 달 30일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급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상환경을 점검했습니다.

CPTPP는 기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빠지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을 목적으로 일본, 캐나다,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이 새로 추진한 경제동맹체로 2018년 12월 30일 발효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CPTPP 가입이 아·태지역 통상리더십 확보와 공급망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하고, 국익의 극대화 관점에서 CPTPP 가입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DEPA는 CPTPP 가입국인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개국이 디지털통상 주요규범 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체결한 협정입니다. DEPA 공동위원회는 한국의 가입절차 개시를 지난 10월 5일 선언하고, 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을 언급했죠.

정부는 또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호주·뉴질랜드·인도 등 16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내년 초 발효를 목표로 국내 비준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각국의 기술 및 경제 패권에 대한 힘겨루기가 더욱 팽팽해지는 시점에서,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에 적극 대응을 준비하는 우리나라가 새로운 글로벌 통상 질서를 주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카드뉴스] 저출산·고령화 위기, AI 기반 생산성 혁신이 해답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노동력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카드 1: 2024년 합계출산율 0.75명,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 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53.7세, OECD 평균(43.8세)보다 10세 높아질 전망 노동력 감소→잠재성장률 하락 위험 이러한 변화에 대

[카드뉴스] AI, 2025년 어디까지 왔나?

카드뉴스 1 AI는 더 이상 실험실의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의료, 제조, 교육, 교통 등 실생활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AI가 내리는 진단, 자율주행차, 맞춤형 교육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카드뉴스 2 생성형 AI의 일상화 텍스트, 이미지, 영상까지 만들어내는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

[카드뉴스] 올해 IoT의 미래를 바꿀 8가지 키워드

카드뉴스 1 2030년, IoT 연결 장치 400억 대 시대! 2030년까지 전 세계 IoT 기기 수가 40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 자동차, 공장 등 우리 생활 곳곳이 더 촘촘하게 연결됩니다. 카드뉴스 2 2025년, IoT의 핵심 트렌드는? 올해 IoT는 AI, 5G, 엣지 컴퓨팅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카드뉴스]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위축된 소매시장

카드 1: 소비심리, 3분기 연속 하락 대한상의 조사 결과,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77로 집계됐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경제 불확실성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소비시장의 장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드 2: 소비시장 위축시키는 주요 요인 소비심리

[카드뉴스] 따뜻한 기술, AI로 만드는 행복한 노후

카드 1: AI, 어르신 돌봄의 새 지평을 열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AI 기술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카드 2: AI 로봇, 어르신의 든든한 동반자 '반려로봇 다솜이'와 같은 AI 로봇이 어르신들과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