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채용 키워드, 글로벌은 ‘다양성’ 한국은 ‘실무’

카드뉴스 1_“2025 하반기 채용 키워드”
글로벌은 ‘다양성과 유연성’, 한국은 ‘실무와 경력’에 집중합니다.
AI 역량은 두 시장 모두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필수 조건입니다.

카드뉴스 2_전 세계 채용시장의 첫 번째 조건은 ‘AI 역량’입니다.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 클라우드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기업들은 학력보다 실제 경험과 기술 숙련도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3_해외 기업들은 인재를 뽑을 때 ‘유연성’과 ‘다양성’을 강조합니다.
재택·하이브리드 근무는 기본 옵션이 됐고,
다양성·포용성(DEI), ESG 같은 윤리적 기준도 채용 과정에 포함됩니다.
또한 직원이 회사에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EX)가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카드뉴스 4_반대로 한국 기업들은 ‘실무 즉시 투입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69%가 AI 역량을, 55%가 소통과 직무 전문성을 꼽았습니다.
경력직 선호도는 절반 이상으로, 신입보다는 경험자를 더 원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5_한국 기업들이 원하는 AI 인재는 구체적으로 나뉩니다.
데이터 분야 인재가 32%로 가장 많고,
AI 기획 인재가 26%, 개발 인재가 16%를 차지했습니다.
즉, 단순한 ‘AI 지식’이 아니라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가 필요합니다.

카드뉴스 6_한국은 글로벌 시장과 달리 노동법제 변화가 채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4.5일제 도입 논의, 정년 연장, 포괄임금제 폐지 등 제도 변화가
기업들의 채용계획과 근무환경 전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 점이 글로벌 시장과 뚜렷하게 다른 지점입니다.

카드뉴스 7_2025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는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한 인재 경쟁.
둘째, 경력과 실무 역량을 중시하는 한국의 흐름.
셋째, 다양성과 윤리 기준을 선결 조건으로 보는 글로벌의 변화.
기업과 구직자 모두 이 차이를 이해할 때, 채용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