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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기자재, 스마트화 및 자동화가 핵심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관련 국회 세미나 개최

수산기자재, 스마트화 및 자동화가 핵심 - 산업종합저널 기계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국민의힘 안병길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은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글로벌 첨단 수산기자재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안병길 의원은 “수산업 분야의 ICT 융합과 첨단화 일환으로 수산기자재산업 육성법안이 발의됐다“고 전제한 뒤 해당 법안이 실효성을 갖도록 활발한 의견 개진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수산기자재, 스마트화 및 자동화가 핵심 - 산업종합저널 기계
KMI 마창모 수산연구본부장

‘국내 수산기자재 여건과 미래기술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마창모 KMI(Korea Maritime Institute,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수산업 시장이 인공지능 및 딥러닝을 활용, 수산기자재 분야도 첨단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의 수산기자재 산업은 ▲법적 기반 부재 ▲시장 수요 창출의 요인 부족 ▲업계 영세성에 따른 경영구조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활성 방안을 위해 ▲친환경적 어업 기자재 개발 ▲수산물 전용 유통 시스템 개발 ▲스마트양식의 에너지 효율화 ▲ICT를 접목시킨 스마트 그린 어촌마을을 미래기술의 방향으로 설정했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마창모 수산연구본부장은 첨단 ICT장치들을 수산기자재 장비에 적용했을 때 장비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에 참여한 공경석 한국수산기자재협회 회장은 “수산업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해결책은 스마트화와 자동화”라고 설명하며 현재 수산업의 경우 재래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수산기자재와 접목해 영세한 내수시장을 넘어 아시아를 주력으로 하는 기자재 개발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박윤서 기자
yspark@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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