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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장비 70% 수입 베트남, 매력적인 시장 부상

기계·중장비 족집게 수출... ‘수출 유망시장 상담회’

기계장비 70% 수입 베트남, 매력적인 시장 부상 - 산업종합저널 기계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기계와 중장비 각 분야의 해외 시장성과 판로개척 방법을 알려주는 상담회가 열렸다.

KOTRA에 따르면, 수출지원과 판로개척 등 지사화 사업에 관심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일본 오사카, 중국 창사, 베트남 하노이, 케냐 나이로비에 근무하는 해외무역관의 경력 10년 이상의 지사화 전문가가 직접 상담하고 있다. 현지 수출시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회시장에 바로 진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KOTRA 지사화서비스는 해외무역관의 지사화 전담직원이 1년 동안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찾아서 상담하고 수출계약을 맺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외에 지사를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해외 지사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만 국내 중소·중견기업 4천265개사가 KOTRA 지사화서비스로 34억 7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올들어 9월까지 지사화 수출은 31억 4천663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3% 늘었다.

시카고는 미국 운송기계와 부품 산업의 62%, 일반기계 산업의 40%가 밀집한 지역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공작기계 전시회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가 매년 시카고에서 열린다.

베트남은 기계와 장비의 70%를 수입하고 있어 수출기업에 매력적인 시장이다. 창사는 중국 건설장비 제조기업 산이중공(SANY), 중장비기업 중롄중커(Zoomlion), 경비행기 엔진 제조기업 선워드(Sunward) 등이 있는 장비와 금속가공업 중심지다.

케냐는 건설 붐으로 한국산 기계와 자재를 수입하려는 기업이 빠르고 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제품 시장성과 현지 시장 특징 등을 확인한 기업은 지사화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꾀할 수 있다. KOTRA는 해외 지사화 전문가가 다양한 산업별 유망시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한국 기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시장에 빠르게 진출해 더 많이 수출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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