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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엑스포](주) 바로에이아이, 수냉식 AI 연구 하드웨어...“AI 개발에 GPU가 중요”

코엑스에서 12일까지 ‘국제인공지능대전’ 열려

[AI 엑스포](주) 바로에이아이, 수냉식 AI 연구 하드웨어...“AI 개발에 GPU가 중요”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10일 열린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바로에이아이가 수냉각 서버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 업체는 대규모 연구를 위한 수냉각 하드웨어를 스테이션과 서버 랙, 두 종류로 구성해 출품했다. 바로에이아이 관계자는 “AI연구가 심화되면서 알고리즘과 데이터는 거대해졌다”라며 “고성능의 PC에서 발생하는 발열과 소음을 수냉각으로 제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AI 대결에서, 승자는 엔비디아라는 말이 있다.”라며 “그만큼 하드웨어, 특히 GPU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업체가 구성한 수냉각 하드웨어는 GPU가 여러 개 포함됐다. 엔비디아가 만든 CUDA를 활용, AI 개발 과정에서 GPU가 간단한 연산을 병렬로 빠르게 계산하게 한다는 설명이었다.

한편,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린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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