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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데이터로 인한 비효율, 인공지능 비서가 해결

마이크로소프트, ‘AI가 가져올 업무 혁신’ 기자간담회 개최

데이터 범람으로 생기는 비효율적 업무를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너무 많은 데이터로 인한 비효율, 인공지능 비서가 해결 - 산업종합저널 동향
오성미 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AI가 가져올 업무혁신’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MS 365 코파일럿(이하 코파일럿)’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지은 MS 대표, 오성미 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오성미 총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서 전반적인 업무 속도가 향상됐지만, 너무나 많은 데이터가 쌓여 혁신을 가로막는 ‘디지털 부채’가 됐다”고 말했다. 이메일, 회의, 채팅 등의 데이터가 소화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고, 이를 처리하는 업무가 또 다른 일이 됐다는 것이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은 업무 시간의 57%를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메일을 가장 많이 사용한 그룹은 이메일에 주당 8.8시간을, 회의에 가장 많이 참여한 그룹은 주당 7.5시간을 사용했다.

오 총괄은 “데이터의 범람으로 정작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찾기가 어려워졌다”면서,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해 본질적인 것을 뽑아내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너무 많은 데이터로 인한 비효율, 인공지능 비서가 해결 - 산업종합저널 동향
‘MS 365 코파일럿' 시연

코파일럿은 팀즈,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마이크로소프트 앱에 추가돼 사용자의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문서 초안을 작성하거나 첨부한 문서를 요약·분석할 수 있고, 데이터의 시각화도 가능하다. 또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도 코파일럿에게 내용 요약이나 추가 질문을 요청할 수 있다.

오성미 총괄은 “코파일럿이 사용자의 의도를 추측하고, 접근 권한이 있는 콘텐츠 내에서 관련성 있는 답변을 추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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