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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에서 해상 안전 체험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울안전한마당’에서 해양안전VR체험 진행

여의도 공원에서 해상 안전 체험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해양안전VR체험하는 참관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하 KOMSA)이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3서울안전한마당(이하 안전한마당)’에서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이뤄진 체험은 요트운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VR을 착용한 체험자가 앉은 의자가 상황에 맞춰 좌우로 움직였다.
여의도 공원에서 해상 안전 체험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해양안전공단 VR체험 프로그램 화면

이외에도 KOMSA의 실제 VR체험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항 전 안전점검 훈련, 해양사고 시 3가지 비상탈출 방법, 어선과 일반선 탑승 시 사고 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있다.

KOMSA 해양안전실 김세홍 주임은 “찾아가는 안전체험, 안전교실을 위해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익수사고 훈련을 실제로 체험하기에는 제약이 많다”라며 “해양사고 대처법을 교육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향상시키고자 VR콘텐츠를 활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안전한마당은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안전문화행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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