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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기술대전] 물류센터 자동화에 쓰이는 셔틀 시스템

도로, 철도 교통, 물류 등 국가기간산업 R&D 성과 알리는 전시회 열려

[국토교통기술대전] 물류센터 자동화에 쓰이는 셔틀 시스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화물 보관 중인 자동화 로봇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이하 기술대전)’에서 '물류센터용 보관·하역 자동 처리 셔틀 시스템' 솔루션이 등장했다.

해당 솔루션은 물류센터의 근로자가 패킹한 상품을 보관하거나 하역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근로자가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움직여 선반에 보관된 화물을 가져오거나, 하역이 끝난 화물 혹은 신규 입고할 화물을 보관 장소로 옮긴다.

보관용 선반은 6층까지 구성할 수 있고, 최대 높이는 4M까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고층으로 구성 시 물류센터를 새로 지어야 하지만, 해당 솔루션은 기존 환경에 맞춰 자동화를 구현할 목적으로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술대전은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홀과 아셈볼룸에서 열린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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