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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가 디자인한 자율주행 전기차...“조각같이 생겼네”

문화역 서울 284에서 한영수교 140주년 맞아 전시 진행

건축가가 디자인한 자율주행 전기차...“조각같이 생겼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진행 중인 ‘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 전시에서 자율주행 전기차의 컨셉카가 참관객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해당 차량은 영국의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가 중국의 IM모터스(IM Motors)를 위해 설계한 것으로 자율주행과 운전자 제어, 두 가지 모드를 갖췄다.
건축가가 디자인한 자율주행 전기차...“조각같이 생겼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전통적인 4인용 차량 좌석 형태에서 좌석을 회전하고 접이식 테이블을 펼쳐 사교활동이 가능한 라운지로 내부 공간을 전환하거나, 좌석을 완전히 젖혀 침대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HEPA 시스템을 장착해 공기가 차량의 하부를 통과하면서 오염을 걸러내는 친환경적인 기능도 디자인됐다.

한편, ‘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 전시는 올해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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