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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IN]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로봇 6종 16대 만날 수 있어

인천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 진행 중


인천광역시는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민 편의증진 및 서비스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국민밀접시설을 대상으로 로봇 융합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AI·5G 기반의 로봇 통합원격관제센터를 구축, 6종 16대의 로봇을 실증하고 있다. 로봇 종류는 배송, 감시정찰, 웨어러블, 안내, 제빵, 바리스타 로봇이다.

지난해에는 로봇실증지원센터 개소, 배송로봇(물품 배송, 폐기물 운반 등)과 감시정찰로봇, 웨어러블로봇 7대를 활용해 총 2천271건의 실증을 추진했다.

올해는 실증사업 2단계에 착수해 배송로봇 2대, 웨어러블로봇 3대, 안내로봇 3대, 바리스타로봇 1대를 신규투입했다.

주관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김부진 전임연구원은 “현재는 올해 2단계 때 목표했던 로봇들이 다 도입이 됐고, 셋업과 맴핑작업을 거쳐서 8월부터 10월까지 실증테스트할 예정이다.”라며 “실증기간 동안 성과지표,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여러 시나리오를 구성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종목표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로봇을 부담없이 친말감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괴리감을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김철호 연구원은 “실증하다보면 로봇이 일자리를 뺏는다는 사람들을 만난다”라며 “로봇이 사람이 못하는 걸 도울 수 있다고 설명하곤 하는데, 그런 괴리점이 있어서 아쉽고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가 실증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원격관제시스템 구축을 맡아 로봇개발사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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