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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영상 속 얼굴 ‘자동 모자이크’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중요도↑…“현장 목소리 듣고 꾸준히 개선할 것”

AI로 영상 속 얼굴 ‘자동 모자이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인공지능(AI)으로 영상 속 개인정보를 지운다.

경성테크놀러지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23 디지털미디어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에서 ‘영상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 등을 AI가 자동으로 모자이크한다. 기존에는 영상 제작자가 프레임별로 모자이크를 넣었지만, 이 과정을 AI가 대신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관계자는 “유튜브와 SNS 등이 성장하고 있지만 개인정보나 초상권 침해를 예방할 대안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모자이크 처리가 잘 지켜지지 않아 솔루션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경성테크놀러지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웹 서비스 형태로만 솔루션을 제공했지만,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 형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얼굴을 모자이크해도 상반신만으로 개인정보를 식별하는 사례가 늘자 모자이크 범위도 늘렸다. 관계자는 “상용화된 AI 모자이크 기술은 많지만, 대부분 얼굴만 처리해 불편이 있었다”면서 “상반신까지 모자이크 범위를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현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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