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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달러 이하 저가 스마트폰 수요 급증

150달러 이하 저가 스마트폰 수요 급증 - 산업종합저널 전자
COPILOT 생성 이미지

저가 스마트폰 제품을 선호하는 신흥국들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선진국으로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옴디아(omdia)에서 발행한 스마트폰 모델 시장 추적기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카테고리 중에 저가 제품군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150달러 미만의 스마트폰 기준, 2023년 1분기에는 9천만 대 판매, 2024년 같은 분기에는 1억 2천만 대로 증가해 3천만 대 더 판매됐으며 이는 연간 33%의 성장률로 나타났다.

특히 90달러 이하의 초저가 스마트폰의 경우 2023년 1분기에는 1천8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2024년 같은 분기에는 3천400만 대로 증가하며 87%라는 놀라운 연간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에는 중간 가격대의 스마트폰 구매자들 사이에서 형성된 새로운 소비 경향이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이들은 기존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경우 더 높은 가격의 스마트폰을 구매하지 않는 대신 적정한 가격의 저가 스마트폰 구매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옴디아의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선진국 시장보다 신흥국 시장에서 더욱 빨랐다.

옴디아 스마트폰 그룹 수석 분석가 아론 웨스트(Aaron West)는 이러한 현상을 '가격이 저렴한 스마트폰의 경우 성능이 낮고 보안이 취약하며 OS의 지원 기간이 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EM 형태로 인도 등지의 국가에서 저가형 스마트폰 출시를 통한 시장 확대가 활발한 신흥국에서는 이러한 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기 당 151달러에서 600달러 사이의 중간 가격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2023년 초에 크게 감소했으며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간 가격대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 700만 대로, 전년 동분기 대비 200만 대가 감소했다.

최근 중간 가격대 스마트폰 시장의 이러한 장기적인 추세는 전년 대비(YoY)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저가 제품은 2023년 1분기 이후, 고가 제품은 2023년 3분기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는 600달러 이상의 스마트폰이 포함된다. 이 그룹의 경우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에는 7천300만 대로, 전년 동분기 대비 300만 대가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지난 1월 24일 출시 이후, 총 1천430만 대가 출하된 삼성의 신형 갤럭시 S24시리즈에서 분명하게 관찰된다. 해당 출하량은 2023년 1분기의 S23 시리즈의 1천180만 대보다 개선된 수치다.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는 2023년 1분기의 S23 울트라와 비교해서 출하량이 30% 증가했다. 성장 배경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에서도 특히 최고급 모델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아이폰 15 프로 맥스다. 2024년 1분기 1천150만 대의 출하량을 보이며 해당 분기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모델로 부상한 사실이다. 이런 현상은 소비자들이 삼성 갤럭시 S24나 아이폰 15와 같은 기본 모델보다 프로나 울트라 버전의 신제품을 선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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