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윙배너

생성형 AI 확산,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바꾼다

비정형 데이터 보호·머신 ID 관리·보안팀 번아웃 해소 등 핵심 과제로 부상

생성형 AI 확산,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바꾼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생성형 AI의 확산이 사이버 보안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데이터 보호 전략의 전환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 보호 강화… AI로 인한 보안 전략 수정 필수
기존 데이터 보안은 정형 데이터 보호에 집중됐으나,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 보호가 새로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AI 학습 데이터 보호, 데이터 배포 및 추론 과정 전반의 보안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머신 ID 관리, 보안의 새로운 약점 될 가능성
클라우드 및 자동화 기술이 확대되면서 머신 ID와 자격 증명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관리 체계가 미흡하면 기업의 보안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가트너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내부 머신 ID의 44%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술 AI, 보안 성과 향상 위한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아
AI가 보안에 적용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자동화에서 벗어나, 기업들은 AI의 안전한 활용과 내부 AI 애플리케이션 보호, AI 기반 보안 강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측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 기술 최적화… 비효율적 도구 관리 개선 시급
대기업들은 평균 45개의 보안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3,000개 이상의 보안 솔루션이 시장에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핵심 보안 제어 기능을 통합하고, 위협 모델링 및 AI 도입을 통해 보안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보안 문화 내재화, 직원 실수로 인한 사고 40% 줄일 전망
보안 행동 및 문화 프로그램(Security Behavior and Culture Programs, SBCP)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보안 교육을 넘어 조직 전반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가트너는 생성형 AI와 보안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기업들이 2026년까지 직원 실수로 인한 보안 사고를 40%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보안팀 번아웃 해소 없이는 지속 가능한 보안 전략도 없다
보안팀의 업무 과중과 번아웃은 기업의 보안 역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제한된 자원과 지속적인 위협 대응이 보안 인력의 피로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 전체의 보안 태세가 약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알렉스 마이클스 가트너 시니어 수석 애널리스트는 “보안 리더들은 기술적 방어뿐만 아니라 인력 관리에도 집중해야 한다”며, “보안팀의 스트레스 관리와 복원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기업 보안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AI, 제조업의 판을 다시 짠다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제품 설계, 품질 관리, 공급망 운영까지 제조 공정 전반에서 AI가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정부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AI 중심의 제조혁신을 국가 전략으로 삼고 본격

엔비디아, GTC 2025에서 로봇 혁신 발표… '챗GPT 순간' 도래

엔비디아가 3월 18일 개막한 ‘GTC 2025’에서 로봇 및 물리적 AI(Physical AI)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을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기조연설에서 "일반형 로봇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봇 기술의 새로운

[이슈 기획] AI가 흔드는 반도체 제조, 누가 살아남을까

AI 시대, 미세공정만으론 버티기 어려운 구도 AI 수요 확대는 반도체 제조의 설계와 생산 방식을 동시에 바꾸고 있다.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전공정과 후공정이 비교적 분리된 분업 구조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칩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정 전 단계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기획] 한미 FTA 무관세 체제 종료…15% 상호관세, 산업계 ‘직격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사실상 무력화됐다. 이달부터 미국이 한국산 수입품에 일괄 15% 상호관세를 도입하면서, 2012년 발효 이후 지속돼온 ‘무관세 프리미엄’ 체제는 막을 내렸다. 자동차, 철강, 기계 등 주력 수출 업종은 즉각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산업계는 현지화 확대와 외교적 대응을

[이슈기획] "기계가 스스로 고장 막는다"… 2025년 덮친 AI 스마트 공장 혁명

2025년 대한민국을 비롯한 글로벌 제조 생태계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엔진을 장착하고 완전히 새로운 진화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사람의 개입 없이 기계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불량률을 통제하고 멈춤 없는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궁극의 스마트 공장 시대가 닻을 올렸다. 사물인터넷 융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