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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찬 신임 원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이끈다

1일자 취임…한전 출신으로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 적임자 평가

이현찬 신임 원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이끈다 - 산업종합저널 전기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1일 자로 이현찬 전 한국전력공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을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현찬 원장은 관악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 본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을 쌓아왔다.

진흥회는 이 원장이 에너지밸리의 수요처인 한전과 공급처인 지역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에너지밸리 생태계의 활성화는 물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양성 ▲스타트업 육성 ▲창업지원 ▲해외수출 지원 ▲신산업 R&D 협력 등 특화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전 및 전력 공기업,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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