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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계산업, 자동화·친환경·초미세 공정 경쟁 심화

독일·미국·일본·중국·EU, 기술 혁신과 시장 주도권 확보 총력

글로벌 기계산업, 자동화·친환경·초미세 공정 경쟁 심화 - 산업종합저널 기계

글로벌 기계산업이 자동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기술을 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주요 산업 강국들은 생산 효율 극대화와 공급망 재편, 차세대 시장 선점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독일은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유럽 내 최대 점유율을 유지하며 기술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Handelsblatt’에 따르면 지멘스와 KUKA는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생산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미국은 친환경 건설기계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Bloomberg’는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전기 굴삭기·불도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캐터필러와 코마츠가 2025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장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 규모는 1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일본은 반도체 제조 장비 산업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보도에서도 도쿄일렉트론과 니콘이 최근 수주 실적을 늘리며, 2nm 이하 초미세 공정 장비 개발과 삼성·TSMC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중장비 분야에서 자립화를 추진하며 해외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Caixin Global’은 XCMG와 SANY가 AI 기반 스마트 중장비를 개발해 아프리카·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2024년 중장비 수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은 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기계 장비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Financial Times’에 따르면 EU는 풍력 터빈·태양광 패널 생산 장비 투자 비중을 높여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의존도를 45%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기술과 AI 기반 스마트 솔루션이 미래 기계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각국의 정책 지원과 기술 혁신 속도가 향후 산업 지형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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