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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View] 배터리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

재사용·재활용·안전관리·순환경제 아우른 배터리 ESG 아이디어 한자리

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 안전관리, 순환경제를 주제로 한 ‘제4회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9일 K-BATTERY SHOW 2026 현장에서 열렸다.

[산업 View] 배터리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9일 경기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K-BATTERY SHOW 2026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배터리 산업 관련 강연을 듣고 있다.

9일 경기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제4회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시관에서 참관객들이 참가작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마련한 행사에는 배터리 안전과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전시됐다.

참가작들은 사용 후 배터리의 새로운 활용처를 찾거나, 배터리 운용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폐배터리를 활용한 스마트 하중 경고 시스템과 재사용 배터리 기반 하이브리드 자가발전 시스템 등 사용 후 배터리의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제안들이 소개됐다. 재사용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관리와 자원 효율을 함께 고려하려는 접근이다.

같은 날 개막한 K-BATTERY SHOW 2026에서는 소재·부품·장비뿐 아니라 ESS, 전기차 충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경진대회는 배터리의 가치를 생산과 사용 단계에 한정하지 않고 회수와 재사용, 안전관리까지 확장하려는 흐름을 보여줬다. 사용 후 배터리를 얼마나 오래, 안전하게 다시 활용할 수 있는지가 배터리 순환경제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보영 기자
cchby@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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