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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출 품목 1위 반도체, 하락세 겪나

기술경쟁력 유지, 주력 업종과 동반 성장이 살 길

한국의 수출 품목 1위 반도체, 하락세 겪나 - 산업종합저널 동향

한국의 수출 품목 1위를 지켜온 반도체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산업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8년 우리나라 수출 증가의 약 90% 이상을 기여하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까지 높아졌던 반도체는 최근 하락세를 겪고 있다.

산업연구원(이하 KIET)이 발표한 ‘반도체 업종 전문가들이 바라본 2019년 반도체 경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의 74.2%를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경기는 지난해보다 부진함에도, 평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상·하반기에 걸쳐 모두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 전망에 대해서 연간 전체 전년 대비 감소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KIET 측은 “반도체 산업에서의 예기치 못한 충격이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와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등 개도국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경쟁력을 유지하고, 주력 업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당국의 지원과 관계 기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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