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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차원 신천지교회 집회금지·시설 강제폐쇄

이재명 지사 “도민안전 및 감염방지 위한 부득이한 조치”

경기도가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러한 조치는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경기도의 입장이다.

경기도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실내외 및 장소를 불문하고 2주간 신천지교회의 집회금지를 명했으며, 공식 교회시설은 물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교회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가능 시설에 대해서도 강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도는 자체 조사한 시설과 신천지교회가 공개한 시설 총353곳에 대해 방역 및 강제폐쇄표시를 하고 해당 기간 동안 공무원을 상주시키는 폐쇄명령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차원 신천지교회 집회금지·시설 강제폐쇄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특정 감염원 추적 방식을 넘어 잠재적 위험영역을 찾아내는데 가용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긴급하게 행정명령을 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 집단 감염사태와 관련해 신천지교회는 결코 가해자가 아니며 감염병에 따른 피해자임을 인정한다면서도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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