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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기산업대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한국전기산업대전', 코엑스서 개막

한국발전산업전·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1 동시 개최

[2021 전기산업대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한국전기산업대전', 코엑스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친환경화와 디지털화가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산업구조의 변화를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전력 및 에너지 산업 역시 탄소중립, 디지털화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력산업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7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6사가 주관한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발전산업전(PGK),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가 막을 올렸다.
[2021 전기산업대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한국전기산업대전', 코엑스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지난해 10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전기산업대전은 발전 및 송배전 분야, ESS, 스마트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 산업 관련 223개 기업이 참가해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정부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며 방역 아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친환경 및 디지털화 관련 콘퍼런스도 진행하니 많은 분이 오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중천 인프라 특별관을 운영하며, 7일 발전산업 기술 콘퍼런스, 8일 Digital Transformation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32개국 93개사 참여하는 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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