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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1분기 벤처투자·펀드결성 실적 역대 최대치

트렌비·스탠다임…23개사 100억원 이상 대형 투자 유치

[뉴스그래픽]1분기 벤처투자·펀드결성 실적 역대 최대치 - 산업종합저널 동향

올해 1분기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실적을 집계한 결과, 1분기 투자는 1조 2천 455억 원, 펀드 결성은 1조 4천 561억 원으로 모든 연도를 통틀어 1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내용을 중소벤처기업부는 밝히며, 모든 업종 투자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주력 투자업종인 유통•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생명·의료 등은 1천 억 원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개 업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투자 비중 상위 3개 업종에 포함됐다.

비대면 분야 기업에 대한 1분기 벤처투자는 작년 1분기(3천 515억 원)보다 약 60% 가까이(+2천 102억 원) 늘어난 5천 6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동분기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23개사가 100억원 이상 대형 투자를 유치하면서 올해 대형투자 기업 수는 예년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종에 해당하는 해외 명품 직구 플랫폼 운영 기업 트렌비는 올해 1분기, 23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가장 적합한 신약물질을 발견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플랫폼 개발 기업 스탠다임은 올해 1분기에 22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펀드 결성, 전년 동기 대비 186.7% 증가

올해 1분기는 53개 펀드가 1조 4천 561억원을 결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펀드결성 실적보다 약 186.7% 이상 늘어난 수치로 결성금액과 결성조합 수 모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펀드결성 실적의 약 70% 이상은 1조원 이상 결성된 1월달 실적(1조 46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0월 모태펀드 자펀드로 선정(선정 후 펀드결성까지 3~6개월 소요)된 펀드들에 약 3천 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가 이뤄지면서 1월에만 1조원대 이상의 펀드가 결성된 걸로 파악된다.

중기부는 이 같은 벤처붐 열기가 계속되도록 복수의결권 도입,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실리콘밸리식 금융제도 도입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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