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학제조 소부장 기업들이 모였다...2021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 개막
코팅, 필름,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계 등 다양한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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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SONGDO CONVENSIA)에서 ㈜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Chemical Manufacturing Expo Korea 2021)’(이하 화학제조산업대전)이 개최됐다.
이번 화학제조산업대전은 ‘제12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Intenational Coating, Adhesive & Film Industry Espo, COATING KOREA)’, ‘제9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International Hi-Tech Surface & Painting Expo, SURTECH KOREA)’, ‘제3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International Chemical & Bio Industrial Equipment Expo, CHEMLAB KOREA)’ 등 3개 전시회를 동시 진행한다.
접착제, 세라믹 등 코팅접착필름 관련 제품과 표면강화, 연마 등의 표면처리 제품 등을 전시하는 이번 화학제조산업대전에서는 국내 화학제조 소부장 기업들의 최신 기술도 살펴볼 수 있다.
27일, 전시장 내 제3세미나실에서는 ‘2021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가 열리며,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표면 전처리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전시회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한 ‘해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19개국 46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국내 화학제조 관련 소부장 기업들의 최신 제품 및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화학제조 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135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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