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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배터리 기술력을 확인하고 싶다면…인터배터리 2021

이차전지, 구동모터 등 배터리 및 관련 부품 전시

기업별 배터리 기술력을 확인하고 싶다면…인터배터리 2021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기업별 배터리 기술력을 확인하고 싶다면…인터배터리 2021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기업별 배터리 기술력을 확인하고 싶다면…인터배터리 2021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원통형, 파우치형 등 여러 형태의 배터리, 커패시터(Capacitor) 등 관련 부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인터배터리 2021(Interbattery 2021)’(이하 인터배터리)가 9일 삼성동 코엑스(COEX) A홀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자동차(Eletronic Vehicle) 배터리 시장을 이끄는 국내 배터리 3사,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다루는 기업 등이 참가해 이차전지, 구동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의 부대행사로는 배터리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제10회 더배터리컨퍼런스 2021(10th THE BATTERY CONFERENCE 2021)’(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9일과 10일에 각각 배터리(Battery)와 전기차(EV) 두 가지 주제로 리튬이온전지, 친환경 미래차 등의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코엑스 B홀에서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도 개최돼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기 등의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코엑스 오수영 홍보실장은 “최근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등이 부각되면서 내연기관을 대체할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참가기업 규모가 ’20년 수준(198개 기업)을 넘었다”고 말했다.

한편, 229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1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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