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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의 핵심’ 나노 기술이 한 곳에 모였다

산업부·과기부 공동 주최 ‘나노코리아 2021’, 7일 킨텍스(KINTEX)서 개막

‘미래 산업의 핵심’ 나노 기술이 한 곳에 모였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미래 산업의 핵심’ 나노 기술이 한 곳에 모였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나노 기술의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21(NANO KOREA 2021, 이하 나노코리아)’이 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5개 전시회인 ▲제19회 나노융합전시회 ▲제11회 국제레이저기술전시회 ▲제11회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 ▲제13회 국제 접착코팅필름 융합소재전 ▲제6회 국제스마트센서기술전시회가 합동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70개 기관 및 기업이 475개의 부스로 참여해 ▲나노 신소재와 융합 기술 ▲레이저 발진 및 가공·계측 장비 ▲첨단 세라믹 기술 및 공정 ▲접착·코팅·필름 기술 ▲다방면 스마트 센서 등을 소개한다.

‘미래 산업의 핵심’ 나노 기술이 한 곳에 모였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부 박진규 차관(왼쪽)과 과기부 임혜숙 장관(오른쪽)


이날 나노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한 임혜숙 과기부 장관은 “나노 기술은 범용 기술로서 다양한 기술 및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며 “대한민국 나노기술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도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빅3 신산업 육성에 나노 기술이 핵심 기반을 할 것”이라 강조하며 “과기부와 공동으로 기획 중인 ‘나노융합2030 사업’을 종전 2배 이상 규모로 추진할 것”이라는 예정을 밝혔다.

한편, 나노코리아에서는 나노융합 연구개발(R&D)성과 홍보관,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및 산업기술 트렌드세미나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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