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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코로나19 상황 철저히 대비했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코로나19 상황 철저히 대비했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코로나19 상황 철저히 대비했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이슈인 가운데, 탄소중립·그린뉴딜·환경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다.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에서 환경보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2회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1)​'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국내·외 환경 기술을 소개하고, 환경기업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15개국 24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는 수질·​​대기·폐기물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태양광·소수력·지열 등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이 전시되며, 탈산소·그린뉴딜 기술 보유 기업들의 '소수력 발전기', '수열원 냉난방시스템' 등 최신 탈탄소·​녹색혁신기술 제품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내부에 마련된 '2021년도 환경기술산업 성과전시회'에서는 환경 분야 관련 39개 기업의 성과물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환경기술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9건의 세미나와 포럼이 열린다.

이와 함께 ▲환경산업 해외 바이어 온라인 화상 상담회 ▲​환경 기계·장비 구매 상담회 ▲​물산업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천200명대를 돌파했다. 이번 전시회 김해은 홍보 담당자는 "강남보건소 및 구청과 협력해 전시회 방역시스템을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를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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